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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뷔히너학회 신년인사 및 사업계획
작성자: 학회관리자 | 작성일: 2020.01.24 | 조회수: 224

           한 국 뷔 히 너 학 회

Koreanische Büchner-Gesellschaft

 

회장: 김윤상

주소: (02748)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 1360 동덕여자대학교 인문대학 독일어과

Tel. 02-940-4391, HP: 010-5681-6846, E-mail: kimys@dongduk.ac.kr

총무이사: 이경진

주소: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Tel. 02-880-6138, HP: 010-9850-3170, E-mail: hanabi11@snu.ac.kr

학회 홈페이지: http://www.buechner.or.kr

학회 계좌: 우리은행: 1002-249-389122, 예금주: 이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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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한국뷔히너학회 2020-1            2020.01.23

수 신: 한국뷔히너학회 전체 회원

제 목: 한국뷔히너학회 신년인사 및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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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뷔히너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현재 우리는 국내 정치적으로나 국제 정치적으로나, 자기 공동체 내에서나 타 공동체에서나,

자기 안에서나 자기 밖에서나 안팎으로 무질서와 무원칙이 횡행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던의 파롤이 이야기되던 시대에 비전망성이 이야기되었다면, 포스트-포스트이즘들의 다원성의 시대인 현재에는 전망자체의 불용성이 이야기되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야말로 ‘Wilde Natur’에 다름없는, 욕심들만 난무하는 시대에 현재에 대한 진단과 미래의 진로의 좌표설정은 “Much ado about nothing”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는 허탈감이 드물지 않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와 유사하게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격변하는 시대에 자연 존재들의 정치적이고 문화적인 위상을 고민하면서 진정한 인간의 모습을 실현시키기 위해 정치적이고 철학적이며 자연과학적이고 문학적인 활동을 하였던 뷔히너에게서 위안과 대안을 찾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에게서 엿볼 수 있는 자기관철적인 힘이 너무도 크기 때문입니다.

 

2020년 올해에도 뷔히너학회는 뷔히너의 이 같은 다층적 면모를 해명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우선 가을 학회에서는 뷔히너와 법이라는 주제로 독일 뮌헨 대학의 Gideon Stiening 교수를 비롯하여 여러 선생님들이 흥미로운 논의를 진행시킬 것입니다.

아울러 학회지 역시 뷔히너 및 뷔히너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들을 담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그밖에도 여러 노력들이 기울여질 것이지만, 무엇보다 학회 회원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논의의 폭과 깊이를 더할 것이리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이 밖에 1월에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결정한 몇 가지 사항을 안내해 드립니다.

첫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권고대로 저희 <뷔히너와 현대문학>에서도 논문 저자의 직위를 논문에 표기하기로 하였습니다. 표기 방법은 곧 홈페이지에 게시될 투고규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한국뷔히너학회에서는 학회 재정과 환경 문제를 고려하여 <뷔히너와 현대문학> 발행 부수를 대폭 감축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학술지에 논문을 기고한 저자 선생님들과 해당년도 연회비를 납부하신 회원 선생님들에 한해서만 학술지를 우편으로 발송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직 연회비를 납부하지 않으셨지만 종이 학술지를 받아보고 싶은 회원 선생님들께서는

총무이사(이경진 hanabi11@snu.ac.kr)에게 따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123

한국뷔히너학회장 김윤상 올림